'미친' 롯데 방망이, 어느새 5위 2경기 차 추격...팀 타율 2위, 투수진만 힘내면 가을야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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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꼴찌로 시작했던 롯데 자이언츠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5위 SSG 랜더스를 2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롯데는 최근 10경기서 6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6경기서는 5승(1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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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8일 현재 35승 40패 3무, 승률 0.467로 7위다. 5위 SSG 랜더스를 2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롯데는 최근 10경기서 6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6경기서는 5승(1무)을 올렸다. 확연한 상승세다.
화끈한 공격력 덕이다. 팀 타울이 0.284로 전체 2위다.
이번 주 4경기 팀 타율은 0.363이었다. KIA 타이거즈와의 시리즈 첫 경기서 비록 비겼지만 0.363(54타수 19안타)을 기록했다.
이어 2차전서는 0.406(32타수 13안타)의 타율을 기록했다.
3차전 역시 0.400(35타수 14안타)의 화력을 뽐냈다.
한화 이글스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0.306(36타수 11안타)의 준수한 타율을 보였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가을 야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투수 성적이 다소 아쉽다. 평균자책점이 5.03으로 6위에 머물고 있다. 4점대로 내린다면 금상첨화다.
롯데의 화끈한 공격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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