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아,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여자 18세부 단·복식 석권

김동찬 2024. 6. 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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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아(춘천SC)가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여자 18세부 2관왕에 올랐다.

이서아는 29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최서윤(통진고)을 2-0(6-3 6-1)으로 물리쳤다.

여자 16세부에 결승에서는 황지원(중앙여중)이 이예린(군위중)을 2-1(4-6 6-3 7-5)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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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서아(춘천SC)가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여자 18세부 2관왕에 올랐다.

이서아는 29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최서윤(통진고)을 2-0(6-3 6-1)으로 물리쳤다.

엄세빈(춘천SC)과 한 조로 출전한 여자 복식에서도 우승한 이서아는 2008년 12월생으로 만 15세에 18세부를 평정하며 국내 주니어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여자 16세부에 결승에서는 황지원(중앙여중)이 이예린(군위중)을 2-1(4-6 6-3 7-5)로 제압했다.

25일 끝난 남자부 단식에서는 18세부 고민호(양구고), 16세부 오승민(씽크론아카데미)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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