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데프콘에 플러팅 고백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인력사무소)

박수인 2024. 6. 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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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MC 데프콘, 송해나의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됐다.

6월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이용진이 데프콘과 송해나를 연결시키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송해나는 "아버지는 어떤 사위를 원하시냐"는 데프콘 질문에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라고 답했고 이용진은 "데프콘, 송해나가 잘 연결이 되면. 집안 분위기도 잘 맞고. 장인어른 되실 분이랑 공통사도 많고"라고 바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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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캡처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MC 데프콘, 송해나의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됐다.

6월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이용진이 데프콘과 송해나를 연결시키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송해나는 "아버지는 어떤 사위를 원하시냐"는 데프콘 질문에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라고 답했고 이용진은 "데프콘, 송해나가 잘 연결이 되면. 집안 분위기도 잘 맞고. 장인어른 되실 분이랑 공통사도 많고"라고 바람을 잡았다.

데프콘은 "그래 잘 들었어. 내가 해나가 싫은 게 아니라 같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라고 선을 그었고 이용진은 "사내연애로 사랑이 싹 트고 하는 것"이라고 반응했다.

이에 데프콘은 "뭣도 모르면 가만히 있어. 해나하고 오래 보고 싶으니까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냥 안 보고 싶은 거 아니냐"는 송해나의 말에는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는데? 평소에 너는 날 어떻게 생각했나"라고 질문했다.

이때 송해나는 "오빠 사실 조금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고백해 갑작스러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용진 또한 "잘 어울려 솔직히"라며 둘을 이어갔으나 송해나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저는 밤톨이상 좋아한다. 김수현, 정해인 씨 같은"이라고 답해 데프콘을 당황케 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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