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히메’ 최지우, 日 드라마 특별출연‥아라시 니노미야 만난다

최지우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최지우가 일본 드라마에 특별출연한다.

일본 TBS '블랙페앙2' 측은 6월 2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지우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블랙페앙2' 측은 최지우 사진을 게재하며 "추가 캐스트 잠금 해제. 13년 만에 일본 드라마 출연. 최지우 님이 박소현 역으로 출연한다. 니노미야(니노미야 카즈나리) 씨와의 담판 보여드리겠다. 박진감 있는 연기에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블랙페앙2'는 외과 의사로서 자존심을 지키려는 주인공이 대학 병원이라는 거대 조직에 정면으로 맞서고 신기술 도입을 둘러싼 각종 비리와 숨겨진 과거를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7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한편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지우히메'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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