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리올림픽 금메달 목표 20개…선수 약 400명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20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일본 선수단 단장을 맡은 오가타 미쓰기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금메달 20개를 목표로 한다"면서도 "스포츠의 가치는 메달 수로 측정할 수 없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함으로써 전달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올림픽위원회는 또 전체 메달 수는 55개를 목표로 잡았다.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에 선수 약 140명 안팎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금메달 목표는 5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일본이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20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일본 선수단 단장을 맡은 오가타 미쓰기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금메달 20개를 목표로 한다"면서도 "스포츠의 가치는 메달 수로 측정할 수 없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함으로써 전달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0개를 따내면 2021년 도쿄올림픽 금메달 27개에 이어 두 번째로 금메달 20개 이상을 기록하게 된다.
외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는 2004년 아테네 대회 16개가 최다 기록이다.
일본올림픽위원회는 또 전체 메달 수는 55개를 목표로 잡았다.
일본은 2021년 도쿄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로 총 58개 메달을 따냈다.
그다음 기록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41개(금 12개·은 8개·동 21개)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선수 400명 정도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이는 2021년 도쿄 대회 552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하계올림픽 선수단 규모다.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에 선수 약 140명 안팎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금메달 목표는 5개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 | 연합뉴스
- 강남서 차량 7대 잇따라 들이받은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평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화이트, 배우 도브레브와 약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