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변신한 양준혁, 신곡 ‘한잔 더 하세’ 오늘 공개
박은경 기자 2024. 6. 29. 12:17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29일 오후 6시 신곡 ‘한잔 더 하세’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양준혁의 가수 데뷔곡인 이 곡은 디스코 풍의 멜로디가 특징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추억을 나누는 모습을 사실적인 가사를 담았다.
소속사는 “평소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힌 그는 이 곡을 계기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노래 실력과 자신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2010년 프로야구 선수를 은퇴한 뒤 현재는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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