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와 3억 공방' 최병길 PD "결국 개인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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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46) PD가 성우 서유리(39)와 이혼 과정에서 채무 관계 등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파산을 신청했다.
최 PD는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결국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다른 답이 없다. 어떻게든 채워 주시겠지. 미리 감사"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서유리와 최 PD는 2019년 혼인신고했으나, 5년 여 만인 올해 3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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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최병길(46) PD가 성우 서유리(39)와 이혼 과정에서 채무 관계 등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파산을 신청했다.
최 PD는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결국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다른 답이 없다. 어떻게든 채워 주시겠지. 미리 감사"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서유리가 제시한 합의금에 대해 많이 부당하니 주변에서 소송을 하라고 한다면서도 "더 이상 논쟁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건 싫다고 했다. 목사님 아들임에 감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눈앞은 너무 캄캄한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서유리와 최 PD는 2019년 혼인신고했으나, 5년 여 만인 올해 3월 파경을 맞았다. 재산 등과 관련 의견 차로 이혼 조정 중인 상태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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