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민주, 중범죄 혐의자 대통령 만들기…尹과 한뜻으로 대처해야"

조현기 기자 2024. 6. 29.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특검 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중범죄 혐의자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당과 윤석열 대통령이 한뜻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황당한 일로 "묻지마 특검에 이어 등장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대통령 탄핵 청원, 한동훈 특검"이라면서 "이 모든 것의 목표는 중범죄 혐의자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과 대통령 '한마음 한뜻'…그것이 국군장병 희생 보답하는 길"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지사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특검 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중범죄 혐의자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당과 윤석열 대통령이 한뜻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우리 젊은 국군장병들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켰는데 민주당은 하루가 멀다하고 황당한 일을 벌이고 있다"고 썼다. 원 후보는 이날 오전 해군 제2함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22주년 승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원 후보는 황당한 일로 "묻지마 특검에 이어 등장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대통령 탄핵 청원, 한동훈 특검"이라면서 "이 모든 것의 목표는 중범죄 혐의자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과 대통령이 함께 반성하고 변화해 '한마음 한뜻'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그것이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국군장병들의 희생을 보답하는 길"이라고 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