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내달 정규 2집 발매…'광고펑크' 논란 후 첫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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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MEENOI)가 다음 달 3일 정규 2집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This is my life)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AOMG가 29일 밝혔다.
미노이는 전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하고 음반 발매를 알렸다.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는 미노이가 2021년 발매한 '인 마이 룸'(In My Room) 이후 3년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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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가수 미노이(MEENOI)가 다음 달 3일 정규 2집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This is my life)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AOMG가 29일 밝혔다.
미노이는 전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하고 음반 발매를 알렸다. 영상은 꽃을 화분에 심는 과정을 풍선으로 구현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는 미노이가 2021년 발매한 '인 마이 룸'(In My Room) 이후 3년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지난 2월 광고 촬영을 앞두고 약속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광고 펑크'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당시 소속사는 "미노이와 광고 계약 체결 대리 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달랐다"고 해명했지만, 미노이는 "광고 계약서에 가짜 도장이 찍혀 있었다"고 주장하며 갈등으로 번졌다.
미노이와 소속사는 이후로도 입장 차이를 보였으나 올해 4월 관계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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