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日 매체 집중 조명…"도쿄돔 달군, 새로운 전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진스가 열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닛칸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등은 지난 28일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개최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닛칸 스포츠는 "뉴진스가 컬러풀한 의상과 화려한 춤으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다"며 "격렬한 함성이 울려 퍼졌다"고 설명했다.
음악 매체 '나탈리'는 "뉴진스가 첫 도쿄돔 공연에서 약 9만 명을 만났다. 멤버들은 통역가도 없이 버니즈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뉴진스가 열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일본 주요 스포츠 신문 지면을 도배했다.
닛칸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등은 지난 28일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개최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일제히 호평을 쏟아냈다. 먼저, 산케이 스포츠는 "여신들(뉴진스)은 계속해서 새로운 전설을 만든다"며 공연 분위기를 전했다.
닛칸 스포츠는 "뉴진스가 컬러풀한 의상과 화려한 춤으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다"며 "격렬한 함성이 울려 퍼졌다"고 설명했다.
데일리 스포츠는 "열렬한 환호성에 이끌린 다섯 멤버가 성지 도쿄돔에 올랐다"고 적었다. 압도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해외 아티스트 공연 기사로 신문 한 면을 채우는 일은 흔치 않다. 심지어 뉴진스를 1면으로 내세운 특별판이 제작되기도 했다.
음악 매체 '나탈리'는 "뉴진스가 첫 도쿄돔 공연에서 약 9만 명을 만났다. 멤버들은 통역가도 없이 버니즈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오리콘 뉴스는 "대세 아이돌이 1980년대 아이돌 노래를 청량하게 불렀다. 환한 미소로 감미로운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짚었다.
이어 "노래가 끝난 후 암전 돼도 도쿄돔은 충격의 여운이 계속됐다. 환희로 가득 찼다"고 알렸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주목했다.
'모델 프레스'는 해외 아티스트 최단기간(1년 11개월) 도쿄돔 입성 기록을 언급했다. "뉴진스는 150분 동안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일본 차트 상승세로 이어졌다. '슈퍼내추럴'이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6월 27일)에서 전날 대비 4계단 상승, 14위를 찍었다.
'데일리 톱 송' 차트에는 뉴진스의 노래만 11곡이 포진돼 있다. 애플뮤직 재팬 '톱 100'에서도 총 9곡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어도어>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