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일 맞아 “영웅이 존경받는 나라 만들 것”

국민의힘은 제2연평해전 22주년을 맞아 “조국을 지킨 서해의 영웅들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을 내고 “고(故) 윤영하 소령·한상국 상사·조천형 상사·황도현 중사·서후원 중사·故 박동혁 병장, 여섯 용사들의 영전 앞에 고개 숙여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유가족과 부상 장병 19명에게도 위로를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최근 북한이 미사일 발사, 오물 풍선 등으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영웅들을 기억하며,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연평해전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제복 입은 모든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고, 그 희생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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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