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결혼 후 원걸 해체 루머多…유빈 “어떡하냐 행복 빌어줘야지”(집대성)

이슬기 2024. 6. 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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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가 결혼 발표 당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영상에는 원더걸스 선예와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작진이 "선예가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멤버가 궁금하다"라고 묻자, 선예는 "(멤버들) 모아놓고 얘기했던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유빈은 "'내년에 결혼해' 이 얘기를 그 나이에 들을 생각을 하겠어요?"라며 "근데 어떻게 하겠나. 행복을 빌어줘야지"라고 당시 선예를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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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대성’ 채널
‘집대성’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원더걸스 선예가 결혼 발표 당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6월 28일 빅뱅 대성의 ‘집대성’ 채널에는 ‘어머나 뱅걸이라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원더걸스 선예와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작진이 "선예가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멤버가 궁금하다"라고 묻자, 선예는 "(멤버들) 모아놓고 얘기했던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유빈은 "결혼 얘기가 나올 줄은 전혀 예상을 못했다. '내년에 결혼해' 이 얘기를 그 나이에 들을 생각을 했겠냐"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선예는 "22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유빈은 “‘내년에 결혼해’ 이 얘기를 그 나이에 들을 생각을 하겠어요?”라며 “근데 어떻게 하겠나. 행복을 빌어줘야지”라고 당시 선예를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때 당시에 교제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고 선예가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어했던 것 역시 저희가 너무 잘 알고 있었고 어떻게 보면 말은 하지 않았지만 눈치는 좀 채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선예는 "처음 팀을 떠나 원더걸스가 해체됐다, 계약 기간 남았는데 해체됐던 오해도 있어 무엇보다 내 결정을 존중해준 멤버들 ,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멤버들이 활동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풀고 싶은 멤버 루머에 대해서는 "오해를 풀고 싶은 마음 없지 않아 굳이 오해를 막 풀려고 하지 않아도 어느 때가 오면 풀릴 건 결국에 풀릴 것"이라 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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