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물린 女골프 세계 1위 코르다, 유럽 대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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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물리는 사고를 당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출전 예정이던 유럽 대회에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르다는 2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시애틀에서 개에게 물려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다음 주 영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코르다는 다음달 11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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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물리는 사고를 당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출전 예정이던 유럽 대회에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르다는 2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시애틀에서 개에게 물려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다음 주 영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코르다는 원래 다음달 3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에 나서려고 했으나 이를 취소한 것이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6승을 쌓은 코르다는 최근 US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탈락했다.
유럽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설 예정이었다.
코르다는 다음달 11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코르다는 이어 8월에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골프 여자부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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