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영웅들을 더 많이 기억하는 나라 만들 것"

김동민 기자 2024. 6.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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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는 29일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서해의 영웅들은 그 짧은 순간, 자신의 예정된 죽음과 남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겪을 고난을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조타기를 놓지 않으셨지요"라고 말했다.

이어 "연평해전 이후 남겨진 사람들이 지난 22년 동안 겪어오신 현실의 풍파와 눈물을 생각합니다. 영웅들을 더 많이 기억하는 나라 만들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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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 맞아 추모 글 게시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지지자들의 환영 속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는 29일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서해의 영웅들은 그 짧은 순간, 자신의 예정된 죽음과 남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겪을 고난을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조타기를 놓지 않으셨지요”라고 말했다.

이어 “연평해전 이후 남겨진 사람들이 지난 22년 동안 겪어오신 현실의 풍파와 눈물을 생각합니다. 영웅들을 더 많이 기억하는 나라 만들겠습니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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