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손만 스쳐도 사과했다” 빅뱅-원더걸스 과거 플러팅 절대 없어(집대성)

이슬기 2024. 6. 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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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과거 빅뱅과 원더걸스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6월 28일 빅뱅 대성의 '집대성' 채널에는 '어머나 뱅걸이라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대성은 원더걸스와 빅뱅의 17년 전 합동 무대를 봤고 "진짜 안 친해 보인다"는 반응을 들었다.

유빈도 빅뱅과 원더걸스가 또래였지만 친해지지 않았다고 전하며 "진짜 1도 안 친했어요, 말도 안 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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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대성’ 채널
‘집대성’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대성이 과거 빅뱅과 원더걸스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6월 28일 빅뱅 대성의 ‘집대성’ 채널에는 ‘어머나 뱅걸이라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원더걸스 선예와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성은 원더걸스와 빅뱅의 17년 전 합동 무대를 봤고 "진짜 안 친해 보인다"는 반응을 들었다.

그러자 대성은 "안 친하니까"라며 웃었다.

이어 게스트가 등장하고, 선예는 "그때 그렇게 많이 만났었는데 숫기가 없어서 취향 하나 공유 안 하고 연습만 하고 헤어졌다"라며 빅뱅과 가깝지 않았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유빈도 빅뱅과 원더걸스가 또래였지만 친해지지 않았다고 전하며 "진짜 1도 안 친했어요, 말도 안 했다"라고 고백했다. "되게 웃긴 게 다 동갑이 있었다. 난 지드래곤이랑 태양과, 선예와 예은은 대성과 동갑이었다. (그런데도) 왜 친구가 안 됐는지 모르겠다"는 것.

대성도 두 그룹 내 관계 진전에 대해 "뒤에 매니저가 있어 그런 거 할 수 없었다. 손만 스쳐도 죄송하다고 하면서 연습을 했었다"고 거들었다. 선예는 "요즘은 카톡 같은 게 있지만 그때는 그런 시스템 자체가 없었다. 누군가의 연락처를 딴다는 게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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