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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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더 강한 국군,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제2연평해전은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한국 경비정에 기습 포격을 한 사건이다.
당시 17회 월드컵축구대회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25분 무렵,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3마일, 연평도 서쪽 14마일 해상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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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의 희생에 반드시 보답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더 강한 국군,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을 맞아 페이스북을 열어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윤영하 소령, 고 한상국 상사, 고 조천형 상사, 고 황도현 중사, 고 서후원 중사, 고 박동혁 병장을 한 명 한 명씩 거명하며 “여섯 분의 순국 영웅과 참수리 357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다.
앞서, 제2연평해전은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한국 경비정에 기습 포격을 한 사건이다.
당시 17회 월드컵축구대회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25분 무렵,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3마일, 연평도 서쪽 14마일 해상에서 일어났다.
1999년 6월 15일 오전에 발생한 제1연평해전이 벌어진 지 3년 만에 같은 지역에서 일어난 남북한 함정 사이의 해전이다. 당초 ‘서해교전’으로 불리다가 2008년 4월 ‘제2연평해전’으로 격상됐다.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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