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추경호, 원내대표 복귀… “국회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겠다”

이영실 기자 2024. 6. 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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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한지 닷새 만인 29일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에 복귀하겠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민주당의 의회독재 타도를 위해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원 구성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의원총회에서 추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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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한지 닷새 만인 29일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에 복귀하겠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민주당의 의회독재 타도를 위해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추경호 원내대표. 연합뉴스


이어 그는 “국회를 민주당의 놀이터가 아닌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겠다”며 “앞으로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자세로, 진심으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원 구성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의원총회에서 추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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