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체자 찾아야"...토트넘, 제2의 손흥민 찾았다→"튀르키예 SON 보기 위해 유로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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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제2의 손흥민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TDR풋볼'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2,500만 파운드(약 436억 원) 미만 금액으로 제2의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 최근 이적시장에서 연이어 영입에 성공을 한 토트넘은 손흥민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를 찾았다. 갈라타사라이에서 뛰고 있는 바르쉬 알페르 일마즈가 주인공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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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제2의 손흥민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TDR풋볼'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2,500만 파운드(약 436억 원) 미만 금액으로 제2의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 최근 이적시장에서 연이어 영입에 성공을 한 토트넘은 손흥민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를 찾았다. 갈라타사라이에서 뛰고 있는 바르쉬 알페르 일마즈가 주인공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마즈가 뛰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경기를 토트넘 스카우트가 보러 갔다는 주장이 나왔으며 한 스카우트 채널은 일마즈를 손흥민과 비교하기도 했다. 일마즈는 지난 시즌에도 토트넘과 연결됐고 엄청난 발전을 거둔 '게임 체인저'라고 불린다. 토트넘에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마즈가 손흥민 뒤를 이을 '꿀영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왔는데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384억 원)였다. 9년간 뛴 손흥민은 공식전 408경기에 나와 162골 82도움을 기록했다. 이적료 대비 미친 활약이다. 일마즈는 손흥민처럼 적은 가격에 와 엄청난 효율을 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갈라타사라이에서 뛰는 일마즈는 2021년부터 활약을 했다. 2022-23시즌과 2023-24시즌 갈라타사라이의 튀르키예 쉬페르 리그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엔 리그 37경기에 나와 6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좌우 윙어로 모두 뛰는 일마즈는 주로 좌측에 나선다.
'풋볼 탤런트 스카우트'는 일마즈의 장점을 속도, 드리블, 마무리, 기술, 기동력이라고 뽑았다. 그러면서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손흥민을 언급했다. '튀르키예 손흥민' 일마즈는 유로에서도 활약 중이며 조국의 토너먼트 진출에 공을 세웠다. 일마즈가 나온 체코전은 토트넘 스카우트가 봤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토트넘 이적설이 나왔다.
'TDR 풋볼'은 "손흥민의 능력은 전혀 둔화될 조짐이 보이지 앞으로 몇 년에 걸쳐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고 하면서 토트넘이 왜 일마즈를 노리는지 이야기했다. 튀르키예는 16강에서 오스트리아를 만나는데 일마즈 활약이 두드러진다면 토트넘은 더욱 관심을 드러낼 게 분명하다. 예상 이적료는 2,100만 파운드(약 366억 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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