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끝까지 조타기 잡은 서해 영웅…더 많이 기억하는 나라 만들 것"

조현기 기자 2024. 6. 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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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9일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을 맞아 "영웅들을 더 많이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어 "연평해전 이후 남겨진 사람들이 지난 22년 동안 겪어오신 현실의 풍파와 눈물을 생각한다"며 영웅들을 더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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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동안 겪어오신 현실의 풍파와 눈물을 생각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2024.6.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9일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을 맞아 "영웅들을 더 많이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해의 영웅들은 그 짧은 순간, 자신의 예정된 죽음과 남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겪을 고난을 생각하셨을 것 같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조타기를 놓지 않았다"며 이같이 썼다.

한 후보는 이어 "연평해전 이후 남겨진 사람들이 지난 22년 동안 겪어오신 현실의 풍파와 눈물을 생각한다"며 영웅들을 더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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