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은 그대로 주4일제`…꿈의 직장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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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교도통신 등을 살펴보면 토요타는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아닌 사무직 등 최대 3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선택적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토요타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노조와 주4일제 근무방식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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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단 총근로시간은 유지하기 때문에 임금은 그대로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교도통신 등을 살펴보면 토요타는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아닌 사무직 등 최대 3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선택적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대신 근무일 근무시간을 늘려 총근로시간은 유지한다.
토요타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노조와 주4일제 근무방식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와 합의가 이뤄질 경우 이르면 올해 안에 도입될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앞서 유니클로, 파나소닉, 히타치, NEC 등 다수의 기업들이 주 4일제를 도입하고 있다. 히타치 제작소의 경우 지난해부터 제조현장 포함 국내 직원 3만명을 대상으로 일일 근무 시간 하한선을 없애 주 4일 근무가 가능한 여건을 마련했다.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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