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17일째 정상…후발 '하이재킹'·'핸섬가이즈' 뒤집을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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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편의 한국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2'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을까.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28일 하루 16만 4672명을 동원해 1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약 한 주씩 차이를 두고 개봉한 '하이재킹'과 '핸섬가이즈'가 '인사이드 아웃2'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82만 387명, 18만 68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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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두 편의 한국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2'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을까.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28일 하루 16만 4672명을 동원해 1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78만 9852명.
이어 두 편의 한국 영화가 나란히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하이재킹'이 6만 4809명을 동원해 2위, '핸섬가이즈'가 5만7147명을 동원해 3위다. 약 한 주씩 차이를 두고 개봉한 '하이재킹'과 '핸섬가이즈'가 '인사이드 아웃2'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데믹 이후 입소문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첫 주 성적보다는 두 번째 주 이후부터의 성적에 더 많은 의미가 부여되고 있어 반전을 노려봄 직하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82만 387명, 18만 6899명이다.
4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다. 이 영화는 같은 날 5만 386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20만 8838명을 모았다. 이어 '존 오브오브 인터레스트'가 2612명으로 5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만 5582명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2'는 세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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