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에 덜덜 떨고 있는 中, 이반코비치 감독 “귀화선수 더 필요, 심각하게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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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에 걸린 중국, 그들은 귀화선수로 생존하려 한다.
중국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추첨식에서 일본, 호주,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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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에 걸린 중국, 그들은 귀화선수로 생존하려 한다.
중국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추첨식에서 일본, 호주,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중국 입장에선 확실한 1승 상대도 없는 상황, 흔히 말하듯 답이 없는 조에 걸리고 말았다. 일본과 호주, 사우디는 분명 버겁고 바레인과 인도네시아는 만만치 않다.
그러면서 “18개국 중 약팀은 없다”고 덧붙였다.
물론 이반코비치 감독에게 있어 일본은 자신할 수 있는 상대일 수도 있다. 그는 오만의 지휘봉을 잡았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일본과 만난 경험이 있다.
당시 오만은 4승 2무 4패, 4위로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일본과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는 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일본을 다시 만난 건 흥분되는 일이다. 나는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을 이긴 바 있다”며 “일본은 현재 아시아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유럽 상위 리그에서 20명 이상의 선수가 뛰는 일본을 오만이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많은 사람이 귀화선수에 대해 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국에는 몇몇 귀화선수가 있지만 나이가 많은 편이다”라며 “우리에게 합류, 팀을 도울 수 있는 다른 귀화선수가 있는지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은 오스카를 필두로 한 몇몇 귀화선수들을 합류시키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카는 콩고 출신 공격수로 2018년부터 중국에서 활동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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