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더 강한 대한민국 만들어 영웅들 희생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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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을 맞아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1연평해전 승전 25주년에도 "25년 전 역사는 '평화'는 강한 힘으로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로서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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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을 맞아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페이스북에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더 강한 국군,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제2연평해전 전사자 고(故) 윤영하 소령, 고 한상국 상사, 고 조천형 상사, 고 황도현 중사, 고 서후원 중사, 고 박동혁 병장을 언급, "여섯 분의 순국 영웅과 참수리 357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1연평해전 승전 25주년에도 "25년 전 역사는 '평화'는 강한 힘으로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로서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한국 해군의 참수리 357호정에 기습공격을 가해 발생했다. 참수리 357호정 장병들은 적의 기습공격에도 즉각적인 대응으로 서해 NLL을 사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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