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전원회의 돌입...북러조약 후속조치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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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석 아래 상반기를 결산하고 대내외 정책 방향을 다듬는 노동당 전원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9일) 보도에서 회의가 전날부터 소집돼 상반기 사업 정형을 총화하고 사회주의 발전에 당면하는 일련의 중요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게 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는 당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상반기를 결산하고 당 내외 정책 방향과 여러 문제를 논의·의결하는 기구로, 주로 사나흘 일정으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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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석 아래 상반기를 결산하고 대내외 정책 방향을 다듬는 노동당 전원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9일) 보도에서 회의가 전날부터 소집돼 상반기 사업 정형을 총화하고 사회주의 발전에 당면하는 일련의 중요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게 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는 당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상반기를 결산하고 당 내외 정책 방향과 여러 문제를 논의·의결하는 기구로, 주로 사나흘 일정으로 개최됩니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5개 의정이 상정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북한이 러시아와 사실상 군사동맹으로 평가받는 조약을 체결한 직후 개최된 만큼 북러 협력 확대 방안 등 후속조치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또 이번 회의에서 앞으로의 대남·대미 노선의 방향이 제시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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