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 전미도에 "마약 사업으로 번 돈, 그걸 알면서도 거래하려 했냐?"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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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전미도를 나무랐다.
이날 장재경은 오윤진에게 비밀번호에 대해 물었다.
이어 오윤진은 "걔네 되게 웃기더라. 비번이 8자리인데 앞에 4자리를 박태진이 정하고 뒤에 4자리는 박준서가 정했나 봐. 서로가 못 믿었던 건 확실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장재경은 "그 돈 어쩌면 박태진이랑 박준서가 마약 사업으로 번 돈일 수도 있는데 넌 그걸 알면서도 거래하려고 했던 거야?"라고 오윤진을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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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성이 전미도를 나무랐다.
2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오윤진을 추궁하는 장재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경은 오윤진에게 비밀번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오윤진은 "코인인 거 같은데 태국인가?"라고 했다.
이어 오윤진은 "걔네 되게 웃기더라. 비번이 8자리인데 앞에 4자리를 박태진이 정하고 뒤에 4자리는 박준서가 정했나 봐. 서로가 못 믿었던 건 확실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재경은 "그럼 박태진이 박준서를 죽인 건 아니란 얘긴가? 비밀번호를 모르는데 섣불리 그랬을 리 없잖아"라고 했다.
그러자 오윤진은 "박태진은 최지연한테 비밀번호 알아내면 된다고 생각했겠지. 그런데 이제 어떡하냐. 비번 진짜 오리무중인데. 기회도 한 번 밖에 안 남았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장재경은 "그 돈 어쩌면 박태진이랑 박준서가 마약 사업으로 번 돈일 수도 있는데 넌 그걸 알면서도 거래하려고 했던 거야?"라고 오윤진을 추궁했다.
이에 오윤진은 "그러니까. 그래서 반성하고 있어"라며 미안한 얼굴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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