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올해 장마 시작..시간당 최대 50mm 폭우 쏟아진다

김재현 2024. 6. 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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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오늘(29일)부터 시작됩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남권과 경상권에 내리겠고, 오후에는 전북과 충청권ㆍ경북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ㆍ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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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본격적인 장마가 오늘(29일)부터 시작됩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남권과 경상권에 내리겠고, 오후에는 전북과 충청권ㆍ경북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ㆍ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이틀 동안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충청권, 전라권,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 50∼100㎜(많은 곳 120㎜ 이상)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 경상권에는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해5도와 제주도 북부에는 20∼60㎜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낮부터, 전라권은 오후부터, 수도권·충청권·경남권은 밤부터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씨 #장마 #폭우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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