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임 행정1부지사에 김성중 전 제주 부지사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로 김성중 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됐다.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부임 첫 행보로 화성 공장 참사현장 방문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로 김성중 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됐다.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사고 현장과 화성시 청사 내 설치된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말 호우예보에 따라 가동 예정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경기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민선8기 정책 실현을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끼 7천원에 주민들도 긴 줄…LS용산타워 '랜드마크' 이유 있네[회사의맛]
- 바람난 아내에게 위자료 왕창 받을 수 있을까요[양친소]
- 자식 다섯 낳아 두 명 죽여...냉장고에 보관, 비정母 [그해 오늘]
- 여행가는 부모님 용돈, 달러로 드려볼까[오늘의 머니 팁]
- '이정은? 정은지?' 낮밤이 다른 그녀에게 푹 빠진 최진혁의 차는[누구차]
- [안준철의 스포츠시선]나균안 징계로 본 스포츠 선수의 ‘자기 관리’
- 평양서 맥주 마시고, 골프 치고…北 여기자 등장한 이유
- "여러분, 저 살았어요"...'동탄 화장실 성범죄' 신고, 알고보니 허위
- “아이로 계산하면...” 손웅정 ‘학대’ 고소 학부모, 변호사도 회유
- 선배 딸 '성폭행'도 모자라 억울 누명까지…결국 피해자는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