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츠타야·빅카메라 등과 ‘일본 제휴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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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일본 여행 수요에 발맞춰 '일본 제휴 서비스'를 확대한다.
데이터로 회원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를 분석하고, 최근 변화하는 일본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쇼핑부터 문화까지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엄선한 혜택을 담았다.
현대카드는 지난 13일 6개 쇼핑·문화·트래블 브랜드 및 미술관과 손잡고 일본을 여행하는 회원을 타깃으로 하는 '일본 제휴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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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일본 여행 수요에 발맞춰 ‘일본 제휴 서비스’를 확대한다. 데이터로 회원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를 분석하고, 최근 변화하는 일본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쇼핑부터 문화까지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엄선한 혜택을 담았다.
현대카드는 지난 13일 6개 쇼핑·문화·트래블 브랜드 및 미술관과 손잡고 일본을 여행하는 회원을 타깃으로 하는 ‘일본 제휴 서비스’를 선보였다.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행 중 쇼핑부터 문화까지 다방면에서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조건 없이 누구나 이들 제휴처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가 회원의 해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일본을 여행한 현대카드 회원은 약 50만명으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7만명) 대비 60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일본으로 향한 현대카드 회원 10명 중 2명은 같은 해 일본을 2회 이상 방문했을 정도다.
해외여행 중 현대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이 점점 증가하는 점도 고려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9개월 연속으로 해외 결제 시장 누적 점유율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이 여행객들의 최대 선호 여행지가 된 배경엔 역대급 엔저가 있다. 엔화 환율은 올해 2월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일본은 지리적 접근성이 높아 통상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였지만, 슈퍼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에 대한 심리적 문턱 자체가 낮아지고 있다.
◆여행 준비부터 완성까지… 편의성과 여행의 질 모두 높였다
최근엔 엔저 현상으로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카페·라운지, 여행 중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술관으로도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 같은 여행 트렌드의 변화를 파악하고 일본 제휴 서비스의 혜택을 엄선했다. 도쿄 국립신미술관·서양미술관 특별 기획전 무료 관람권은 아트 마니아에겐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게 만들어주는 혜택이자 평소 미술 작품에 관심이 없던 회원에게는 새로운 취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또 ‘미래형 서점’으로 불리는 츠타야의 공유 공간 ‘셰어 라운지(Share Lounge)’ 이용권은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에서 여독을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온라인 숙박 예약 사이트인 라쿠텐 트래블에서 숙소 4박을 결제하면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은 3박 가격으로 4박을 이용할 수 있어 여행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숙박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빅카메라 호텔·공항 딜리버리 서비스는 여행의 즐거움을 쇼핑에서 찾는 회원에게 ‘가볍게’ 여행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 현대카드 프리미엄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큐한신백화점 할인 혜택은 보유 카드에 따라 7%·10%까지 할인받고 우선 면세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엔저 상황에 더욱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본 제휴 서비스를 통해 현대카드 회원이라는 사실 하나로 여행 경험의 지평이 확장되고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눈높이에서 회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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