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라인업] 지루한 삼바군단 오명 벗을까...'비니시우스 출격' 브라질, 파라과이 선발 공개

신동훈 기자 2024. 6.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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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이 달라진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결과까지 얻을 수 있을까.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스타디움에서 파라과이와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미국 D조 2차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알리송 베커, 다닐루, 마르퀴뇨스, 에데르 밀리탕, 웬델, 주앙 고메스, 브루노 기마랑이스, 루카스 파케타, 시비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가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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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라질 축구협회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브라질이 달라진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결과까지 얻을 수 있을까.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스타디움에서 파라과이와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미국 D조 2차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0-0으로 비겼다. 파라과이는 콜롬비아에 1-2로 패했다.

브라질은 알리송 베커, 다닐루, 마르퀴뇨스, 에데르 밀리탕, 웬델, 주앙 고메스, 브루노 기마랑이스, 루카스 파케타, 시비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가 선발 출전한다. 하피냐, 엔드릭,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영원한 우승후보 삼바군단 브라질은 최근 들어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를 들었다. 비니시우스를 비롯한 스타가 있지만 스쿼드 이름값도 떨어졌다고 이야기가 됐다. 경기력도 지루하다는 비판을 들으면서 삼바군단 자체 기대감도 하락했다.

코스타리카와 1차전에서도 최악의 경기력 속 0-0으로 비겼다. 지지부진한 모습을 파라과이전에선 탈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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