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실점.. 제대로 당했다' 선두 KIA, 최하위 키움에 6-17 완패.. '3연패 늪'

진병두 2024. 6. 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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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IA 타이거즈는 광주 홈에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6-17로 완패해, 3연패 늪에 빠졌다.

키움은 1∼3회에 15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고, 선발타자 전원 득점 기록도 작성했다.

지난해 8월 16일부터 이어진 KIA전 8연패 사슬도 끊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키움 김혜성은 6타수 4안타 4타점을 올리고, 개인 통산 200도루(28번째)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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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가라앉은 KIA 더그아웃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는 광주 홈에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6-17로 완패해, 3연패 늪에 빠졌다.

키움은 1∼3회에 15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고, 선발타자 전원 득점 기록도 작성했다.

지난해 8월 16일부터 이어진 KIA전 8연패 사슬도 끊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키움 김혜성은 6타수 4안타 4타점을 올리고, 개인 통산 200도루(28번째)도 채웠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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