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맛녀석’ 급습 “잘리니까 살 빠지더라” 새 출연진 기사 보고 당황[결정적장면]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맛녀석'을 급습했다.

6월 28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은 새 시즌, 맛집 여정의 첫 시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곱창전골 먹방에 나섰다. 그러던 중 우연히 회의 차 들린 이수지의 눈에 띄었다.

갑작스러운 이수지 등장에 멤버들은 크게 당황했다. 이수지는 "나 빼고 맛있는 걸 먹어?" "내가 여기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 했다" "아니 선배님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라고 소리쳤다.

황제성은 "재성 선배님 이게 무슨 일이에요?"이라는 이수지의 말에 "나 게스트야"라며 뒷걸음질을 쳤다. 김해준은 "야 해준아 너 연락한다더니 이게 무슨 일이야"라는 말에 "연락을 못 했어"라고 했다. 이수지는 "다 그대로인데 나만 바뀌었네"라며 웃었다.

김해준이 분위기 전환 차 "누나 좀 살 빠진 거 같은데"라고 했지만 이수지는 "맛있는 녀석들 안 하니까 살 빠지더라. 잘리고 나니까 살 빠지더라!"라고 해 또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다만 이수지는 "저 이거 진심인데 '맛있는 녀석들' 그림 보고 딱 이 그림이라고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근데 갑자기 황제성? 한 건 있었다"라며 솔직한 반응을 전하는 가 하면 "넷이 앉아 있는 걸 보니 그림이 좋네"라며 앞으로의 '맛녀석'을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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