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상징 소주 모델' 발탁된 비연예인 모델 정체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주류업체 금복주가 업계 최초로 AI 모델을 활용해 소주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금복주는 AI 모델을 활용해 과당 제로 제품인 '제로투'(ZERO 2) 소주 광고를 제작했다고 전날(28일) 밝혔습니다.
금복주는 소주 모델로 연예인 대신 AI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젊은 층의 관심도가 높은 AI 모델 광고를 통해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류업체 금복주가 업계 최초로 AI 모델을 활용해 소주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금복주는 AI 모델을 활용해 과당 제로 제품인 '제로투'(ZERO 2) 소주 광고를 제작했다고 전날(28일) 밝혔습니다.
AI 모델의 이름은 '로미'입니다. 제로의 '로'와 아름다울 '미'(美)를 결합해 지은 이름입니다.
로미는 AI 모델이지만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사교적이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자유롭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가는 캐릭터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금복주 측은 설명했습니다.
금복주는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1957년 문을 열어 60여 년의 역사를 갖는 국내 대표적 지역 소주 중 하나입니다. 과거 발탁한 모델로는 배우 한예슬, 이보영, 이수경, 손담비, 박한별, 이다해, 손은서, 강소라, 백진희, 그룹 오마이걸 아린 등이 있습니다.
금복주는 소주 모델로 연예인 대신 AI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젊은 층의 관심도가 높은 AI 모델 광고를 통해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AI를 이용한 브랜드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고 3D와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들은 연예인을 보듯 가상 인간에 대해서도 친근감을 느끼면서 이들과의 소통을 낯설게 여기지 않아 제로 투 브랜드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되리라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년간 물질 중 사고 당한 해녀 100명↑ '빨간불'.. 심정지 사고 최다
- "지병에 일도 못해".. 위기 가구 신고했더니 '복지 안전망'으로
- '비양심' SNS 맛집 잡는다.. 휴가철 맞아 '핫플레이스' 특별단속
- 집행유예 기간에 또.. 대낮 무면허 음주운전에 사고까지 '쾅'
- 여름바다 불청객 '해파리' 주의보.. 스쿠버하던 2명 '병원행'
- "드림타워 화재 대응 문제"...5명 입건 검찰 송치
- 호텔 객실 문 열린 틈에.. 잠자던 여성 추행한 30대 관광객 구속
- 제주 협재 해상서 50대 해녀 심정지.. 병원 이송
- 침몰 추정 어선 유유히 항해?.. 10시간 만에 '단순 연락 두절' 해프닝으로
- 상공 20m서 멈춘 공중자전거 어린이 2명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