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20 핸드볼, 이집트에 23-29 패…세계주니어선수권 14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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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이집트에 패해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를 14위로 마무리했다.
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13~14위 결정전에서 23-29로 졌다.
10년 만의 대회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조별리그서 2승1패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지만 결선리그서 2연패를 기록, 13~16위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이후 북마케도니아를 잡았지만 최종전에서 이집트에 패하며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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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이집트에 패해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를 14위로 마무리했다.
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13~14위 결정전에서 23-29로 졌다.
한국은 전반전을 11-12, 한 골 차의 팽팽한 흐름 속에 마쳤지만 후반전에 이집트에 소나기 골을 허용하며 6골 차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차서연이 5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이혜원과 김서진도 각각 4골씩 책임졌다.
10년 만의 대회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조별리그서 2승1패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지만 결선리그서 2연패를 기록, 13~16위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이후 북마케도니아를 잡았지만 최종전에서 이집트에 패하며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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