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테니스 간판' 권순우, 윔블던 1회전서 세계 15위 루네와 한판

전민준 기자 2024. 6. 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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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으로 불리는 권순우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덴마크의 홀게르 루네(15위)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대회 대진 추첨에 따르면 권순우는 1회전에서 루네와 붙는다.

하지만 권순우는 루네와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으로 앞서고 있어 2회전 진출을 노린다.

권순우는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1회전에서 탈락했고, 5월 프랑스오픈에서는 2회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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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윔블던경기에서 루네와 승부를 펼친다./사진=뉴스1
한국 테니스 간판으로 불리는 권순우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덴마크의 홀게르 루네(15위)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대회 대진 추첨에 따르면 권순우는 1회전에서 루네와 붙는다. 2003년생인 루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8강까지 올랐다. 하지만 권순우는 루네와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으로 앞서고 있어 2회전 진출을 노린다.

권순우는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1회전에서 탈락했고, 5월 프랑스오픈에서는 2회전까지 올랐다.

현재 세계 2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1회전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비트 코프리바(123위·체코)와 만난다. 디펜딩 챔피언인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는 마크 라얄(262위·에스토니아)과 첫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는 7월 1일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시작한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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