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눈물의 여왕’ 김수현급 사랑꾼 “♥︎이혜원 장례 치르고 따라갈 것”[Oh!쎈 포인트]

강서정 2024. 6. 29.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보다 늦게 죽고 싶은 이유를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독일 베를린으로 선 넘은 '결혼 12년 차' 김애주, 다니엘 함 부부가 새롭게 등장했다.

'K-콘텐츠' 열혈 팬이라는 다니엘 함은 요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푹 빠진 상태라고 밝히며 아내와 함께 드라마 속 배경이 된 현지 촬영 장소로 투어를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보다 늦게 죽고 싶은 이유를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독일 베를린으로 선 넘은 ‘결혼 12년 차’ 김애주, 다니엘 함 부부가 새롭게 등장했다. ‘K-콘텐츠’ 열혈 팬이라는 다니엘 함은 요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푹 빠진 상태라고 밝히며 아내와 함께 드라마 속 배경이 된 현지 촬영 장소로 투어를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알터 세인트 매튜 묘지가 등장하자 김애주는 남편에게 “만약 내가 먼저 해인이처럼 죽으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분)가 시한부인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딱 하루만 더 살고 따라가겠다”라고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를 보던 이혜원은 “안정환도 같은 말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혜원은 “난 저렇게 얘기 안하고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 둘 중에서는 혜원이가 먼저 죽어야 한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왜냐하면 내가 장례를 다 치르고 내가 따라가겠다고 했다. 왜냐하면 아내가 내 장례를 치르려면 힘드니까”라고 말해 모두가 감탄했다. 

송진우는 “조금 더 안 살 거냐”고 물었고 이혜원은 “그건 그때 가봐야 안다. 그건 알 수 없다”며 냉철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