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미선 오늘(29일) 5주기...따뜻했던 미소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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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전미선 5주기가 됐다.
당시 소속사는 "전미선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사망 비보를 알리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고 전미선 씨가 밤하늘 별이 됐다. 고 전미선 씨 마지막 가시는 길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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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오전 11시 43분쯤 전북 전주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매니저가 호텔 측의 양해를 얻어 객실로 향했고,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당시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호텔에 투숙 중이었다.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며 KBS 2TV 새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출연을 확정지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소속사는 “전미선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사망 비보를 알리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고 전미선 씨가 밤하늘 별이 됐다. 고 전미선 씨 마지막 가시는 길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故 전미선은 데뷔 30년차 중견 배우로, 고3이던 1989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해 연극판, 브라운관, 영화 ’연애’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등 다수 작품에서 연기를 펼쳐왔다. 고인의 유작은 영화 ‘나랏말싸미’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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