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오늘 사망 5주기…여전히 그리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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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1970~2019)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전미선은 사망 나흘 전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 밝은 모습을 보였다.
전미선은 아역 탤런트 출신이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번지 점프를 하다'(2001) '마더'(2009) '숨바꼭질'(2013)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2017) 등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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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전미선(1970~2019)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그는 2019년 6월29일 전북 전주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미선은 사망 나흘 전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 밝은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출연도 확정한 상태였다. 고인은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전미선은 아역 탤런트 출신이다. 1986년 MBC TV '베스트셀러 극장-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했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2010), '로얄 패밀리'(2011), '해를 품은 달'(2012), '마녀의 법정'(2017), 사이코메트리 그녀석'(2019) 등에 출연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번지 점프를 하다'(2001) '마더'(2009) '숨바꼭질'(2013)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2017) 등에서도 활약했다. 단아한 이미지로 주목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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