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신혼여행 따라가…“새 속옷 입고 빨리 방으로” (조선의 사랑꾼)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6.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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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리얼 예능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과 사위에게 은밀한 선물을 건넨다.

7월 1일(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설레는 신혼여행의 첫날밤을 앞둔 이수민-원혁 부부에게 '이수민 부모' 이용식-김외선이 깜짝 선물을 선사한다.

'사랑꾼'이 탄생시킨 신혼부부 이수민-원혁과 '딸바보' 이용식의 동반 허니문 이야기는 7월1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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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리얼 예능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과 사위에게 은밀한 선물을 건넨다.

7월 1일(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설레는 신혼여행의 첫날밤을 앞둔 이수민-원혁 부부에게 '이수민 부모' 이용식-김외선이 깜짝 선물을 선사한다.

선공개 영상에선 김외선 씨가 먼저 “너희들 주려고 선물 사 온 게 있는데...”라고 입을 열었고, 이용식은 “엄마랑 아빠랑...의논해서 이걸 구했어”라며 무심한 듯 말을 던졌다.

선물 상자가 테이블 위에 놓이자, 원혁은 “속옷 브랜드 아냐?”라며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을 VCR로 지켜보던 황보라와 김지민 역시 “사랑의 비O스!” “속옷이다!”라며 탄성을 질렀고, 이수민은 리얼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최성국 역시 “누가 봐도 속옷인데?”라며 경악했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모두가 할 말을 잃은 상황에 김외선 씨는 “자, 민망하니까 빨리 갖고 방으로 들어가”라며 이수민-원혁 부부를 채근했다. 두 사람의 첫날밤, 이용식 부부의 깜짝 선물이 어떤 효과를 발휘했을지 궁금증을 키운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온 이용식은 이수민-원혁 부부의 알콩달콩 첫날밤 직전 모습이 포착되자 “필름 좀 빨리 돌려달라”며 여전히 화면을 제대로 못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꾼’이 탄생시킨 신혼부부 이수민-원혁과 ‘딸바보’ 이용식의 동반 허니문 이야기는 7월1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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