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여자 아시아 컵] 모두가 원했던 '월드컵 티켓', 이민지도 누구보다 간절했다
손동환 2024. 6. 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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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월드컵 티켓'이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봤다"대한민국 여자농구 18세 이하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28일 중국 선전 Longhua Cultural and Sports Center에서 열린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 컵 4강 진출전에서 뉴질랜드를 86-66으로 제압했다.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2025년에 열릴 2025 FIBA U19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획득했다.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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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월드컵 티켓’이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봤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18세 이하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28일 중국 선전 Longhua Cultural and Sports Center에서 열린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 컵 4강 진출전에서 뉴질랜드를 86-66으로 제압했다.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2025년에 열릴 2025 FIBA U19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획득했다. 3년 전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아픔을 털어냈다. 아시아 무대에서 세계 무대로 경험의 폭 역시 넓혔다.
강병수 대표팀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의 힘도 컸지만,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의 지시를 잘 이행했다. 특히, 수비 전술을 잘 이행했다. 강병수 대표팀 감독도 뉴질랜드전 종료 후 “선수들이 준비했던 수비를 100% 잘해줬다”며 ‘수비’를 핵심 승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농구는 공격과 수비 모두 해야 하는 종목. 즉,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 공격과 수비 모두 잘 하는 팀이 이길 수 있다.
공격의 선봉장은 이민지(숙명여고)였다. 이민지는 이날 33분 53초 동안 25점(3점 : 6/9) 8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 팀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민지는 뉴질랜드 전 종료 후 “뉴질랜드전이 정말 중요했다. 하지만 다같이 잘해서 이겼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위에서 간단히 말했듯, 이민지는 이날 3점 6개를 퍼부었다. 이는 뉴질랜드의 전체 3점슛(5개)보다 많았다. 그 정도로, 이민지의 3점은 불을 뿜었다.
이민지는 “예선전에서도 많이 던지긴 했다. 그렇지만 잘 안 들어가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영현 코치님께서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원래 하던 대로 편하게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래서 수비랑 궂은일부터 하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슛이 이번 경기에서 잘 들어갔다”며 폭발했던 원동력을 설명했다.
뉴질랜드전이 중요했던 이유. 앞에서 간단히 말했지만, 4강에 진출하는 나라들이 2025년에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서다. 대표팀 또한 뉴질랜드를 이겨야 세계 무대로 나갈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뉴질랜드전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민지 역시 “27일에 열린 미팅에서 잘된 점과 부족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뉴질랜드전을 하기 직전, 다들 한마디씩 각오를 이야기했다. ‘월드컵 티켓’이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간절히 임했다. 그게 승리의 원동력인 것 같다”며 ‘마음가짐’을 승인 중 하나로 생각했다.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중국은 이번 대회 개최국. 그리고 A조 1위로 진출해, 대표팀보다 하루 더 쉬었다. 무엇보다 220cm 이상의 장쯔위가 중국에 버티고 있다.
그러나 이민지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키가 커서 놀랐다. 높이는 확실히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느린 스피드가 단점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점을 잘 이용하겠다. 그리고 열심히 막겠다”며 각오를 표출했다. ‘세계 무대’라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민국 여자농구 18세 이하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28일 중국 선전 Longhua Cultural and Sports Center에서 열린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 컵 4강 진출전에서 뉴질랜드를 86-66으로 제압했다.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2025년에 열릴 2025 FIBA U19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획득했다. 3년 전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아픔을 털어냈다. 아시아 무대에서 세계 무대로 경험의 폭 역시 넓혔다.
강병수 대표팀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의 힘도 컸지만,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의 지시를 잘 이행했다. 특히, 수비 전술을 잘 이행했다. 강병수 대표팀 감독도 뉴질랜드전 종료 후 “선수들이 준비했던 수비를 100% 잘해줬다”며 ‘수비’를 핵심 승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농구는 공격과 수비 모두 해야 하는 종목. 즉,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 공격과 수비 모두 잘 하는 팀이 이길 수 있다.
공격의 선봉장은 이민지(숙명여고)였다. 이민지는 이날 33분 53초 동안 25점(3점 : 6/9) 8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 팀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민지는 뉴질랜드 전 종료 후 “뉴질랜드전이 정말 중요했다. 하지만 다같이 잘해서 이겼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위에서 간단히 말했듯, 이민지는 이날 3점 6개를 퍼부었다. 이는 뉴질랜드의 전체 3점슛(5개)보다 많았다. 그 정도로, 이민지의 3점은 불을 뿜었다.
이민지는 “예선전에서도 많이 던지긴 했다. 그렇지만 잘 안 들어가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영현 코치님께서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원래 하던 대로 편하게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래서 수비랑 궂은일부터 하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슛이 이번 경기에서 잘 들어갔다”며 폭발했던 원동력을 설명했다.
뉴질랜드전이 중요했던 이유. 앞에서 간단히 말했지만, 4강에 진출하는 나라들이 2025년에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서다. 대표팀 또한 뉴질랜드를 이겨야 세계 무대로 나갈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뉴질랜드전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민지 역시 “27일에 열린 미팅에서 잘된 점과 부족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뉴질랜드전을 하기 직전, 다들 한마디씩 각오를 이야기했다. ‘월드컵 티켓’이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간절히 임했다. 그게 승리의 원동력인 것 같다”며 ‘마음가짐’을 승인 중 하나로 생각했다.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중국은 이번 대회 개최국. 그리고 A조 1위로 진출해, 대표팀보다 하루 더 쉬었다. 무엇보다 220cm 이상의 장쯔위가 중국에 버티고 있다.
그러나 이민지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키가 커서 놀랐다. 높이는 확실히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느린 스피드가 단점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점을 잘 이용하겠다. 그리고 열심히 막겠다”며 각오를 표출했다. ‘세계 무대’라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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