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PL 최고 수준' 메가톤급 2년 재계약 임박! 英 매체, "연장 옵션? SON은 1747억 가치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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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31)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이하 현지시간) 과거 에버턴 CEO를 역임한 키스 와이네스의 발언을 인용, 토트넘이 손흥민과 주급 인상안이 포함된 2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으며, 옵션 발동은 하나의 협상 수단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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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며칠 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31)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이하 현지시간) 과거 에버턴 CEO를 역임한 키스 와이네스의 발언을 인용, 토트넘이 손흥민과 주급 인상안이 포함된 2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와이네스는 매체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의 주급을 인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큰 폭은 아닐 것"이라며 "그는 예전만 하지 못해도 여전히 1억 파운드(약 1,747억 원)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토트넘이 손흥민을 붙잡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토트넘의 손흥민 방출설은 여름 이적시장 초반을 달군 '뜨거운 감자'였다. 당초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고, 이후 매각함으로써 많은 이적료를 벌어들일 공산이 크다고 예측했다.
10여 년을 헌신한 '레전드'를 향한 푸대접에 축구팬들 역시 뿔이 났다. 30대 선수 재계약 문제로 계산기를 두드리는 게 이해가 안 되는 모습은 아니지만 적어도 손흥민에게 그래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여론을 의식한 토트넘이 결국 입장을 바꿨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으며, 옵션 발동은 하나의 협상 수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팬들 입장에서는 한숨 돌릴 수 있을 전망이다. 2015년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통산 408경기 162골 48도움을 뽑아낸 명실상부 레전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여름 주장 완장까지 물려받으며 어깨에 짐을 더했다.
'에이징커브가 올지 모른다'는 세간의 우려는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이라는 기록으로 씻어냈다. 이러한 활약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또한 "손흥민은 훈련에서 솔선수범하는 훌륭한 리더"라며 "그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이 임박
- 지금 수령하는 주급을 감안했을 때 인상안이 적용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 대우가 이뤄질 전망
- 과거 에버턴 CEO를 역임한 와이네스 또한 "1억 파운드(약 1,747억 원) 가치가 있는 선수"라며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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