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기권' 윤이나, 어깨 통증 호소.. 통증 참고 경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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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윤이나가 어깨 통증으로 경기 도중 기권했다.
윤이나는 28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맥콜·모나 용평 오픈 1라운드 16번 홀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를 포기했다.
통증을 참고 경기를 이어갔지만, 16번 홀에서는 스윙할 수 없을 만큼 어깨가 아파 결국 기권했다.
윤이나는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 때도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치고 기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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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는 28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맥콜·모나 용평 오픈 1라운드 16번 홀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를 포기했다.
윤이나는 이날 경기에 나설 때부터 어깨가 아팠다고 밝혔다. 통증을 참고 경기를 이어갔지만, 16번 홀에서는 스윙할 수 없을 만큼 어깨가 아파 결국 기권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밝혔고, 기권한 뒤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향했다.
윤이나는 이날 OB를 2개나 내는 등 샷 난조로 16번 홀까지 4오버파를 쳤다.
2022년 오구 플레이를 뒤늦게 신고해 3년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가 1년 6개월로 감경되면서 이번 시즌에 복귀한 윤이나는 9개 대회에서 준우승 2번 등 5번이나 톱10에 입상했다.
윤이나는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 때도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치고 기권한 바 있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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