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스포츠 대표 주당 소문에 "아내가 알면 뭐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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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경북 경주 맛집 투어가 펼쳐진다.
이대호, 유튜버 히밥과 친분이 있다고 밝힌 박태환은 첫 끼부터 '토밥즈' 멤버들에게 밀리지 않는 식성을 보여준다.
이대호는 박태환에게 "태환이 너는 술 잘 먹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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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경북 경주 맛집 투어가 펼쳐진다.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대호, 유튜버 히밥과 친분이 있다고 밝힌 박태환은 첫 끼부터 '토밥즈' 멤버들에게 밀리지 않는 식성을 보여준다.
아침 첫 끼로 아귀 오징어 삼겹살 불고기를 먹은 멤버들은 만족스러운 발걸음으로 두 번째 식사 장소를 향해 이동한다.
이영식 PD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주의 두 번째 맛집은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는 돼지 특수부위 집이다.
최상급 한돈 꼬들목살과 뽈살을 비장탄 숯불에 구워낸 뒷고기로 박태환은 처음 접해보는 메뉴였다.
주문을 완료하고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술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대호는 박태환에게 "태환이 너는 술 잘 먹어?"라고 물었다. 박태환은 "에이 형 앞에서 어떻게 제가 주름을 잡아요"라고 답했다.
박태환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대호형의 주량은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대호는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아니야. 그거 소문 내지마. 우리 와이프 뭐라고 해"라며 술때문에 아내 눈치를 보는 사랑스러운 남편의 면모를 뽐냈다.
히밥은 "그래도 운동하는 분 중에 야구부가 가장 잘 마시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대호는 "아니다. 농구하고 씨름이 잘 먹는다"라며 운동부 주량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는다.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는 "농구부 진짜 잘 마시긴 한다. 나는 아니지만"이라며 답했고 이대호는 "형은 농구 선수 아니시잖아요~"라며 장난을 쳤다.
잠시 담소를 나누는 사이 멤버들이 기다리던 뒷고기가 등장한다. 과연 박태환은 고기 러버 토밥즈 사이에서 먹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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