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오늘(29일) 5주기, 작품 개봉 앞두고 홀연히 떠난 배우

박수인 2024. 6. 29.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故)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북 전주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전미선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며 KBS 2TV 새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출연을 확정지었던 상황이었기에 전미선의 사망은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미선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고(故)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북 전주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전미선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향년 48세.

당시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호텔에 투숙 중이었다.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며 KBS 2TV 새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출연을 확정지었던 상황이었기에 전미선의 사망은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70년생 전미선은 KBS 2TV 드라마 '토지'로 데뷔 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구르미 그린 달빛',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