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후보교체론 일축..."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것"
YTN 2024. 6. 29. 06:25
첫 대선 TV 토론에서 고령에 따른 건강과 인지력 논란을 증폭시킨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당 안팎의 후보 교체론을 일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 유세 연설에서 자신은 오직 하나의 이유로 이곳에 왔다며 11월 대선에서 이기려는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전날 TV 토론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인 뒤 민주당 안팎에서 제기된 중도하차론을 일축하며 후보 교체론에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듯 노타이에 셔츠 단추 2개를 풀고 평소보다 열정적으로 연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날씨] 오늘 밤부터 태풍급 돌풍에 '물 폭탄'...최고 120mm 이상
- '화장실 성범죄' 누명 20대 '허위신고' 종결...경찰 언행 논란
- 10대 뇌전증 환자 뇌에 처음으로 신경자극기 이식..."발작 80%까지 감소"
- "남한 드라마 유포했다 총살...흰 웨딩드레스도 반동"
- 훈련병 '체력단련 군기훈련' 금지...정신수양만 실시
- "소녀상 중요성 몰랐다" 美 유튜버 소말리 고개 숙였지만...
- "승강기 전단지 뗐다가"…'검찰 송치'된 여중생의 결말
- 사격 김예지, 돌연 선수 생활 접는 '진짜 이유' 밝혀졌다
- [단독] 69억 상속 노렸나?...판결문으로 본 '냉동고 시신' 사건 전말
- 지디도 탄 '사이버 트럭' 사고로 산산조각..."탑승자 전원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