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나래 2주 걸려 구한 두바이초콜릿 선물에 “녹아도 감동”(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2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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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바라기 전현무가 박나래의 두바이 초콜릿 선물에 감동받았다.

이날 3시간 산행으로 지친 전현무를 위해 박나래는 깜짝 선물을 꺼냈다.

전현무는 "두바이 초콜릿으로 (고단함이) 많이 녹았다. 맛있더라. 고맙더라. 이거 하나 주려고 계속 배낭에 넣고 다녔구나. 멀쩡하게 생긴 초콜릿보다 반 녹아 떡진 게 더 귀엽고 감동적이었다"고 감동받은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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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MZ바라기 전현무가 박나래의 두바이 초콜릿 선물에 감동받았다.

6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2회에서는 전현무, 박나래가 몸보신을 위한 산삼을 캐기 위해 충북 괴산 산속으로 들어갔다.

이날 3시간 산행으로 지친 전현무를 위해 박나래는 깜짝 선물을 꺼냈다. 바로 두바이 초콜릿. 박나래는 "이거 모르냐. 이거 요즘 MZ들 사이 유행이라 구하지도 못한다. 오빠 주려고 일주일 기다려 받은 거다. 이거 못 구한다"고 생색냈다. 전현무에게 "핫한 거 먹이려고 2주 전부터 산 것"이라고.

전현무는 두바이 초콜릿이라는 설명 한마디에 바로 MZ먹거리를 알아보곤 감격했다. 박나래는 "나도 겨우 하나 샀다. 품절 대란이다"라고 재차 생색냈다. 이후 맛을 본 박나래는 "으음 이런 거구나. 특이하긴 하네"라고 맛평했다.

전현무는 "두바이 초콜릿으로 (고단함이) 많이 녹았다. 맛있더라. 고맙더라. 이거 하나 주려고 계속 배낭에 넣고 다녔구나. 멀쩡하게 생긴 초콜릿보다 반 녹아 떡진 게 더 귀엽고 감동적이었다"고 감동받은 마음을 내비쳤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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