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살벌하네…스키즈·베몬→BTS 지민 컴백, 7월 가요계 빅매치 [종합]
[뉴스엔 하지원 기자]
K팝 스타들의 여름 빅매치가 펼쳐진다.
오는 7월 그룹 스트레이키즈,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베이비몬스터 등 아이돌부터 소녀시대 태연, 방탄소년단 지민 등 음원 강자들이 컴백, 여름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먼저 그룹 스테이씨(STAYC),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엔시티 위시(NCT WISH)가 7월 1일 컴백 대전의 포문을 연다.
스테이씨는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을 발매한다. '메타포르픽'은 '변화'를 의미하는 말로,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그간 통통 튀는 에너지를 선사해 온 스테이씨는 나를 알아가며 비로소 진실과 비밀에 도달한다는 이야기로 콘셉트의 진화와 음악적 성장을 노래할 전망이다.
키스오프라이프는 새 디지털 싱글 '스티키(Sticky)'를 선보인다. 앞서 개성 강한 Y2K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앨범에서 싱그러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콘셉트로 돌아온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26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쳤던 강렬한 매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YG 측은 "멤버들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녹아든 YG 표 서머송을 준비했다"며 "베이비몬스터의 기존 음악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시티 위시는 싱글 ‘송버드(Songbird)’를 공개한다. '송버드'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를 모티브로 한 가사에는 기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날아오르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엔시티 위시는 신곡을 통해 청량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엔시티 위시는 '송버드' 일본어 버전을 발매하고 각종 일본 방송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에스파(aespa)는 7월 3일 싱글 '핫 메스(Hot Mess)’로 일본 전격 데뷔에 나선다. 타이틀곡 '핫 메스'는 색소폰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거친 랩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댄스곡으로, ‘나는 나답게 살아간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통해 에스파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7월 8일에는 (여자)아이들과 태연이 출격한다.
(여자)아이들은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클락션'(Klaxon)을 비롯해 '라스트 포에버'(Last Forever), '블룸'(Bloom), '네버랜드'(Neverland)가 담긴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콘셉트 포토에서 Y2K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연은 신곡 '헤븐'(Heaven)을 공개한다. '스타라이트'(Starlight) '와이'(Why) '위크엔드'(Weekend) 등 시원하고 청량한 보컬곡으로 사랑을 받은 태연이 이번 여름에는 어떤 신곡을 낼지 기대가 쏠린다.
엔시티 127(NCT 127)은 7월 15일 정규 6집 ‘워크(WALK)'를 통해 자신들을 증명한다. 타이틀곡 ‘삐그덕(Walk)’은 2000년대 초반 느낌을 자아내는 힙합 곡이다. 엔시티 127만의 스타일로 걸어가는 모습을 ‘삐그덕’ 대며 걷는다고 표현한 가사에는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K팝 톱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7월 19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돌아온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칙칙 붐(Chk Chk Boom)'을 필두로 '마운틴스(MOUNTAINS)', '쨈(JJAM)' 등 총 8곡이 실린다.
지민은 솔로 2집 '뮤즈(MUSE)'를 발매한다. 'MUSE'는 '사랑'을 소재로 한 노래 7곡으로 구성된다. 지민은 신보를 통해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민은 수록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feat. 로꼬)' 선공개를 통해 설렘을 안겼다.
그룹 카라(KARA)의 완전체 컴백도 반가움을 자아낸다. 카라는 7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공개한다. 카라의 컴백은 지난 2022년 11월 발매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카라가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 외에도 엔하이픈(ENHYPEN), 위클리(Weeekly), 비비업(VVUP), 이채연 등 독보적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컴백, 올여름 가요시장을 집중 겨냥할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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