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선업튀’ 아쉬움 토로? “변우석♥김혜윤 장면에만‥”(아티스트)[어제TV]

배효주 2024. 6. 2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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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의 '백인혁', 엔플라잉 이승협이 본업 모먼트를 마음껏 드러냈다.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엔플라잉 이승협과 유회승이 출연했다.

이승협 역시 "둘이 해보니 어색하더라. 멤버들의 에너지가 그립다"고 첨언했다.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백인혁'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승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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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선업튀'의 '백인혁', 엔플라잉 이승협이 본업 모먼트를 마음껏 드러냈다.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엔플라잉 이승협과 유회승이 출연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어딨냐"는 말에 이들은 "국방의 의무 중"이라며 "곧 제대 예정"이라고 전했다.

"멤버들이 없어 안 좋은 점이 있나"는 질문에 유회승은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밴드이다 보니까 다섯 명이 아니면 적응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승협 역시 "둘이 해보니 어색하더라. 멤버들의 에너지가 그립다"고 첨언했다.

반대로 "멤버들이 없어서 좋은 점은?"이라는 말에는 "차가 넓어졌다"면서도, "단점이 더 크다"고 전했다.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백인혁'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승협. 그는 드라마 방영 전과 후, 달라진 점에 있냐는 질문에 "인혁이의 본업에 대해 궁금해하시더라. 민소매를 입고 페스티벌을 하는.."이라며 덩달아 화제가 됐던 무대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민소매를 입고 왔다. 민소매를 입어야 잘되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선재 업고 튀어'의 OST 'Star'와 '그랬나봐'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회승은 "형이 나오는 드라마니까 당연히 하고 싶어서 즐겁게 작업 했는데, 정주행을 해보니 주요 장면들에 제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설레고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반면, 이승협은 "슬펐던 게, 제가 나오는 장면에는 노래가 안 나왔다. 욕심났는데.."라며 변우석과 김혜윤의 장면에만 삽입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유회승은 "내년에 멤버들이 다 모이면 10주년이 된다"고 알렸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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