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대한항공, 세계 100대 항공사 11위…아시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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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대한민국의 플래그 캐리어 대한항공이 세계 100대 항공사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의 항공 컨설팅·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는 '2024 세계 100대 항공사' 순위를 발표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순위권에 포함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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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대한민국의 플래그 캐리어 대한항공이 세계 100대 항공사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의 항공 컨설팅·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는 '2024 세계 100대 항공사' 순위를 발표했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세계 100여개국의 승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11위를 기록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9위, 10위를 차지해 TOP10에 이름을 올렸으나, 올해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아시아나항공은 37위를 기록해 지난해(28위) 대비 9계단 하락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순위권에 포함되지 못했다.
1위는 카타르항공이었다. 카타르항공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과 함께 고급 서비스와 허브 중심화 전략을 선보이는 곳이다.
이어 △2위 싱가포르 항공 △3위 에미레이트 항공 △4위 전일본공수(ANA 항공) △5위 캐세이퍼시픽 항공 순이었다. 일본은 JAL 일본항공도 6위를 기록하며 10위권 내에만 두 개의 항공사가 포함됐다.
이외에 터키 항공, 에바 항공, 에어 프랑스, 스위스 국제항공 등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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