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억 CEO 여에스더, 73억대 270도 통창뷰 초호화 자택 공개 “그림만 XX억”(A급장영란)

이하나 2024. 6. 29.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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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초호화 자택을 공개했다.

6월 28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부자언니 여에스더의 혼자 사는 자택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여에스더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장영란은 시원하게 펼쳐진 통창뷰 거실을 보고 "화면에 집이 못 담긴다"라고 감탄했다.

여에스더는 장영란에게 "작품이 XX억을 줬는데 지금은 XX억"이라고 고백했고, 제작진도 가격대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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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급 장영란’ 채널 영상 캡처)
(사진=‘A급 장영란’ 채널 영상 캡처)
(사진=‘A급 장영란’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초호화 자택을 공개했다.

6월 28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부자언니 여에스더의 혼자 사는 자택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여에스더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타워팰리스를 방문했다. 고급스러운 로비와 엘리베이터 내부에 감탄한 장영란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가격이 비싸다는 정보가 있다. 그분은 60층 이상이니까 좀 사시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장영란은 시원하게 펼쳐진 통창뷰 거실을 보고 “화면에 집이 못 담긴다”라고 감탄했다. 특대형 TV를 발견한 장영란에게 여에스더는 “과소비의 상징이라고 홍혜걸 씨가 10년 전에 너무 비싸게 주고 샀다”라며 구입 당시 3천만 원을 주고 구매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그 가치가 보인다. 이게 있으니까 부잣집 같다”라고 반응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에 장영란은 “여기 있으니까 집순이 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집이 좋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아차산, 청계산, 관악산이 모두 보이는 270도 통창뷰라고 소개했다.

여에스더는 “저는 빚을 싫어한다. 이 집 살 때 처음으로 빚을 냈다. 집주인이 8년 전에 42억 원에 내놓으셨는데 제가 계속 협상해서 38억 원에 샀다”라며 “지금은 60~70억 원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현재 시세가 70~73억 원대라고 전했다.

거실에는 미국의 현대미술가 조나스 우드의 아내 모습이 담긴 작품이 걸려 있었다. 여에스더는 장영란에게 “작품이 XX억을 줬는데 지금은 XX억”이라고 고백했고, 제작진도 가격대에 깜짝 놀랐다.

아늑한 침실도 공개됐다. 장영란은 “나 같아도 안 나온다. 거실은 새 발의 피다. 여기가 진짜다”라며 “내가 꿈꾸는 집이다. 여기서 살고 싶다”라고 부러워했다. 남편 홍혜걸이 제주에서 거주하면서 이 집에 혼자 살고 있다는 여에스더는 자신이 아끼는 이태리 예술가가 만든 조각상을 홍혜걸이 깨트렸다고 폭로하며 “산산조각을 내면 남편이 미안하다고 해야하지 않나. 갑자기 고개를 푹 숙이면서 들고 쓰레기통으로 갔다. 남편보다 직원이 더 좋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공주 감성 옷장에는 15년 전에 구매한 명품 D사 브랜드 재킷이 걸려 있었다. 이어 드레스룸을 공개한 여에스더는 “20만 원짜리 가방을 주로 가지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요리한 흔적이 없는 주방이 공개되자, 여에스더는 “저는 멋진 주방으로 만족한다”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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