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다시 기승 조짐‥"38개 주에서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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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아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최소 38개 주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은 최근 몇 주간 코로나19로 인한 병원 입원과 사망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미국 서부와 남부 지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활동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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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아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최소 38개 주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미국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된 뒤 CDC는 감염 사례를 집계하지 않고 있지만, 감염 증가세는 병원 응급실 기록 등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CNN은 최근 몇 주간 코로나19로 인한 병원 입원과 사망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미국 서부와 남부 지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활동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년 내내 유행하는 질병이 될지 아직은 단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CDC는 백신 접종 6개월이 넘은 모든 사람에게 업데이트된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새로운 백신은 8월 중순에서 9월 말 사이에 출시될 전망이라고 CNN은 덧붙였습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244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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